115편 중 금상 1편, 은상 2편 등 8편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19일 삼성동 본사 회의실에서 '제1회 원자력 UCC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금상은 모래를 활용한 ‘샌드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원자력발전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표현한 김승희씨(25·대학원생)의 '우리나라의 원자력'에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금상 1편 이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모두 8편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 상금도 전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온라인상품권이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한편 공모전은 지난 1월14일부터 ‘푸른하늘 맑은공기 원자력 UCC’를 주제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공모 결과 무려 115편이 접수돼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당선작을 선발했다.
소셜미디어팀 관계자는 “영상전공 등 대학생들이 대다수였고, 영상업무 종사자도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이 열띤 경쟁을 벌여 당선작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당선작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 네티즌광장 메뉴 중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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