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자동차 확대 중장기 로드맵 수립
천연가스자동차 확대 중장기 로드맵 수립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3.02.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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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차량協, 정기총회… 신규 수요 창출 강화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올해 천연가스 차량 확대 전략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신규 천연가스 창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클린디젤 버스 대응 전략으로 ECO-NGV사업 지원에도 나선다.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회장 직무대행 배영태)는 21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1회 천연가스차량협회 정기총회’열어 ▲2012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 변경 안건을 원안대의 의결했다.

이날 천연가스차량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NGV확대 전략으로 천연가스자동차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고, 인천공항 LNG 충전소를 활용한 LNG자동차 성능 시험 및 경제성 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LNG추진선박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 및 경제성 분석과 함께 국내외 LNG연료 벙커링 현황 및 관련 정책을 파악해 정부 정책에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는 LNG벙커링 협의체의 간사기관 위탁운영을 통해 LNG벙커링용 중장기 가격 및 향후 가격전망을 판단하는 연구와 함께 관련 국내외 법규를 분석하고 개정안을 만드는 제도연구에 나선다.

자동차 부문 대기오염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한국형 오토오일 프로그램 3차년도 사업도 진행하고, CNG버스 실차 주행을 통한 경량화 용기(Type-3)의 타당성 평가를 완료할 방침이다.

신규 천연가스 수요창출을 위한 천연가스자동차의 미래전략 포럼과 LNG자동차 홍보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클린디젤 버스 진출 대응 전략 일환으로 ECO-NGV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지원한다.

특히 협회는 ECO-NGV 연구사업과 관련 EUR0-6천연가스자동차의 환경・경제성 평가 및 차기 배출가스 규제 대응 기술 로드맵을 구축하고 운행중 경유 버스 및 CNG버스의 환경・경제성 분석을 통한 합리적 버스 보급 정책 연구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협회는 국외 주요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관과 NGV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NGV 관련 국제 교류를 확대를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임원 변경 안건에서는 차봉근 삼천리 이사와 강찬웅 코원에너지서비스 본부장을 부회장으로, 장지열 대우버스 부장을 이사로 변경선임했으며, 박홍준 (주)로 대표이사를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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