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책 호응 차원서 가격 내려"
3월부터 국내 LPG 공급가격이 kg당 20원 인하된다.
LPG 수입ㆍ판매사인 E1은 3월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전월보다 ㎏당 20원 낮은 1324.4원, 1710원(ℓ당 998.64원)으로 각각 인하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1은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정부의 물가 안정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차원에서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kg당 20원 인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1은 그동안 택시 등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2월 국제 LPG가격 수준의 원가만 반영된 가격으로 국내 가격을 동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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