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개국 녹색산업 발주처 및 바이어 250여명 참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국내 최대 그린 프로젝트 발주처 초청행사인 ‘Global Green Hub Korea 2013’을 오는 4월 29~30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2009년 글로벌 그린 파트너십 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환경부와 지식경제부의 부처간 녹색협력 사업으로 확대 발전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 50개국 유력 녹색산업 발주처 및 바이어 250여명이 방한,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 석학들의 녹색포럼,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간 프로젝트 상담회를 비롯해 권역별 수주설명회, 국제금융기관 활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돼 있다.녹색포럼에서는 세계 녹색시장에 대한 전망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프로젝트 상담회에서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1대1 맞춤상담, 수출금융 상담 등이 이어진다.
권역별 수주설명회, 국제금융기관 활용설명회 등 각종 수주설명회와 녹색산업 홍보관, 해외납품 설비관 등 녹색전시관이 운영된다.
우수 환경시설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현장방문이 이어질 계획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환경 및 에너지 관련 각종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의 수주 관심을 제고시킬 이번 Global Green Hub Korea 2013 행사가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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