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특별기획 - (3)
■ 제천전력관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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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8.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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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10배수 달성 은탑수상

충청북도, 강원도 및 경기도 일부지역의 송변전설비 건설·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제천전력관리처(처장 이영식)는 청주시 외 9개시, 청원군 외 16개 군의 전력공급설비를 관할하고 있다. 관할 사업소는 강릉, 동해, 태백, 춘천, 원주, 청원 등 6개 전력소에 498명의 전력산업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울진원자력, 동해화력, 영동화력, 영월화력, 강릉수력과 한강계 수력발전소의 발전전력을 수도권에 수송하는 송전설비 지지물 8,153기, 선로길이 4,623.8C-km(전사대비 17.6%)와 변전설비 48개S/S, 한전 전사대비 7.7%용량인 10,013.9MVA의 설비를 확보하고 있는 제천전력관리처는 이들 설비의 안전과 인명, 공사현장에서의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천전력관리처는 지난해 10월 26일 무재해 10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송변전처장, 산업안전공단 교육홍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3월 2일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가졌으며 무재해 15배 달성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무사고 기원 및 노사화합을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선도하는 사업소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신제천전력소에서 실시했다.

한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재래형 재해를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 11대 기본수칙」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지난 5월 4일 개최했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지난해 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안전관리활동을 검토해 ‘2001년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6∼7월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맞이해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 노사합동으로 이를 추진했다.

 





지난해 안전관리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각종규정, 절차서, 내칙 등을 수록한 "안전관리참고서"를 제작, 안전관리업무의 효과를 증대시켰고, 안전점검표를 자체 제작하여 안전점검시 활용하였으며, 교통안전스티커 제작 및 차량부착으로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노력했다.

일일 안전점검자에게 명패를 제작, 착용토록 함으로써 안전책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시공업체 안전점검시 Yellow(불량), Green(양호) 카드제를 도입해 작업종사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했다.

또한, 안전보건교육(순회안전 2회, 관리감독자 47명, 안전관리자 정기월례교육 12회)시행과, 안전관련회의 개최(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4회, 자체안전진단 1회, 착공전 품질안전회의 150회, 도급자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138회, 안전지적서 발행 4건, 간부급안전순시 8회, 전기안전 홍보물 배부 5,000매), 설비 안전 점검(안전점검의 날 행사 12회, 모의고장 복구훈련 50회, 재난위험시설 점검 4회, 노사합동 안전점검 1회, 특정시기설비점검 4회, 계절별 안전점검 3회) 등을 시행했다.

공사현장에서는 "5청정 활동"(정리, 정돈, 청결, 청소, 마음가짐)을 추진, 현장 청결유지로 안전의식 제고 및 시공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다.



강래선 기자 min815@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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