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한울원자력 5호기가 제7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6일 20시52분에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19일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울 5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기정비 및 설비 개선작업을 5월3일부터 약 45일간에 걸쳐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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