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는 고품질 기능과 인체공학 디자인의 최첨단 측정기 'testo 875i'를 선보였다.
'testo 875i'는 160Ⅹ120 픽셀의 해상도로 미세한 온도 차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전문 소프트웨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또 중요 지점의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PC에서 세부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다. 높은 정확도는 사고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 측정 대상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
32° 표준렌즈는 큰 이미지의 대상 전체를 한 눈에 보고 9° 망원렌즈는 먼 거리에 있는 대상의 세부 내용을 검출하는 데 편리하다.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다.
실화상과 열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보는 TwinPix 기능은 측정 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해 주며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로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하여 측정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testo 875i에 초고도 분해능인 Super Resolution 기능을 추가하면 4배나 선명해진 320X240 픽셀의 이미지로 해상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로서 위험하거나 정밀한 측정이 필요한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다 정밀한 측정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testo 875i'는 배전 시설의 에너지 상태를 정밀하게 점검해 누전의 원인이 되는 노후 부속품, 누수 지점 등 육안으로 쉽게 확인되지 않는 곳의 상태를 찾아내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또 문제 지점을 일찍 발견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완전히 차단하여 위험부담을 줄이고 비용까지 아낄 수 있다. 특히 건축물 진단을 통해서 누수, 곰팡이 발생 위험이 있는 노점까지도 찾아낼 수 있어 주택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테스토 코리아 관계자는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는 대규모 산업현장의 전기, 플랜트 및 기계 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돼 왔으며 빌딩, 농축산 분야 등 활용 범위가 보다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테스토 측정력이 우리 생활공간을 안전하고 정밀하게 관리하는 등 앞으로 첨단기술의 편리함을 실생활에서 더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