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쟁력 강화 통한 실질적 동반성장 기대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의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8주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내 희망직원 및 중소기업 실무자 총 21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협력 중소기업의 요청을 반영, 조직에 대해 높은 이해도를 가진 사내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는 9월12일까지 경영분석과 전략수립, 경영성과 진단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 학습을 통해 컨설턴트로서의 기본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컨설팅을 수행, 활동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내·외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돼 실질적인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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