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절전프로그램 마련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는 오는 8월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인근 난지캠핑장에서 SESE(Save Energy Save Earth)나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2013 SESE 절전 서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심각한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하여 캠프장에서 최소한의 전기로 생활하면서 전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전기절약 실천 의식을 형성하는 재미있는 절전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아울러, 캠프 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에너지사랑 나눔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것도 이번 캠프가 갖는 중요한 의미이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재생에너지시설 에코투어, △에너지골든벨퀴즈, △에너지빙고게임, 뱃지만들기 △절전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에너지 체험 놀이마당 등을 구성, 놀이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의 원리 및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 캠프 체험 후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실생활 속에서 전기절약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여름방학 절전일기쓰기’ 공모전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SESE 절전 서울캠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전기절약 방법을 스스로 탐구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키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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