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강원본부, 업체 및 대형건물 자율적 절전 당부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6일 오전 원주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에너지다소비업체 목표관리를 위한 하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가동중단 등의 공급차질과 무더위로 인한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로 다소비 산업체 및 대형건물의 자율적인 절전을 유도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김인수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이사는 “장마가 지나간 이번주부터 전력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가장 어려운 전력난을 겪는 기간이 될 것으로 보여져 산업체 및 대형건물들의 냉방순차운휴와 피크시간 전력사용제한 등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력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