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는 성동공업고등학교 (교장 문수남)와 8일 서울 중구소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 인식제고 및 온실가스 저감 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절약 ‘기후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실천’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문화 구현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에너지절약 생활 실천방법 교육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학교시설의 에너지이용효율화를 위한 ESCO사업 등 기술 및 정보제공 ▲양 기관의 각종 인프라 활용에 대한 우호적 협력 등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성동공업고등학교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냉·난방기 강제 제어기 설치’로 서울시 교육청에서 공모한 최우수 절전아이디어로 채택이 된 바 있으며, 학교측에 따르면 본 제어기를 운영한 결과 연간 2000만원 이상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관공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조해 지난 7월 16일 140여 에너지수호천사단 가입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냉·난방기 강제 제어기 설치’ 사례를 절전교육시 소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 서울시 관내 초·중·고 (1300개교)에 대한 보급 확산 및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홍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에너지절감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확산과 일선 학교들의 적극적인 반영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각급 학교에서도 에너지절약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발굴과 절전실천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 등 그린스쿨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는 성동공업고등학교 (교장 문수남)와 8일 서울 중구소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 인식제고 및 온실가스 저감 체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