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간 한국 문화체험과 전지훈련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8월 한달간 영화 ‘맨발의 꿈’으로 유명한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감독 김신환)을 초청해 한국 문화체험과 더불어 전지훈련을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07년 동티모르 해외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동티모르친선협회와 함께 현지를 찾아가 의료지원 사업을 하면서 유소년 축구팀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듬해인 2008년부터 한국으로 초청, 각종 축구용품, 평가전을 위한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공사 연구개발원 운동장을 선수들에게 개방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등 국내 전지훈련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러한 국제사회를 돕는 공헌사업에 활발히 참여함으로써 향후 동티모르와의 우호・교류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관련기업의 해외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티모르 유소년 축구팀은 전지훈련 기간 중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3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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