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강기창)는 12일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부3.0’에 대한 가치 공유를 위한 ‘정부 3.0 가치공유교육’ 전문강사 초빙교육을 시행 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숭실대학교 오철호 교수는 ‘정부 3.0’에 대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해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3.0’ 핵심가치는 정부의 투명성 확보와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 하는데 있다면서 “정부는 데이터를 공개하고 국민은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가치있는 피드백이 만들어지고 정부의 투명성과 효율성은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에 대한 지식을 가진 전문 강사를 통해 ‘정부 3.0’의 가치 및 국정 철학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강기창 사장은 “이번 강연이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 모두에게 국정철학과 ‘정부 3.0’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각 지사별 ‘정부 3.0 가치공유교육’의 확대 실시를 통해 국정철학이 밑바탕이 된 전사적 업무혁신이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