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서울본부, 열관리시공협회 ‘에너지사랑나누기’ 협업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는 10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HB ENC(대표 김보환)와 함께 서울시 관내 도봉구 쌍문2동 구립 경로당 등 2개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에너지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에너지사랑나누기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경로당에 겨울철을 대비해 노후보일러를 교체하고 창호 틈새바람 잡기 시공도 같이 하게 된다.
‘노후보일러 교체’는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에너지효율 시료품을 본사에서 기증받아 무료로 설치하게 되고 ‘창호 틈새바람’은 방풍 전문업체인 (주)HB ENC에서 무료로 시공한다.
특히 경로당의 ‘노후보일러 교체’ 시공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며 창호 ‘틈새바람 잡기’시공을 통해서도 방안에 외풍을 막아 바람을 완전 차단하므로 동절기 난방 에너지를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사랑 나누기 실천은 노후보일러 교체 및 창문 틈새바람 막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에너지비용을 줄이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한편 동절기 전기절약에도 기여하는 매우 유용한 방안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말했다.
‘보일러 및 창호․문의 틈새바람잡기’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공동주택 세대(가구) 또는 관계자는 (사)한국열관리시공협회 (02-847-6114)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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