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필요없는 가상KVM 통합관리 S/W 출시
하드웨어 필요없는 가상KVM 통합관리 S/W 출시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3.09.11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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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불필요한 하드웨어 비용 50% 절감 가능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별도의 하드웨어 설치 없이 통합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가 가능한 솔루션 ‘서버 액세스(Server Acces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버 액세스는 인텔의 버추얼 게이트웨이(Intel® Virtual Gateway) 기술을 채택해 서버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액세스와 원격 전원제어(power cycling)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서버 액세스는 DCIM 소프트웨어와 가상KVM(가상 키보드, 비디오, 마우스)스위치 기술을 통합해 하나의 제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IT담당자, 데이터센터 관리자 및 운영자, 시설관리자가 새로운 작업을 시작,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원격으로도 서버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단일 화면에 통합 관리 내용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원공급이나 냉각 상황 등 잠재적인 이슈를 미리 감지해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며, 가상KVM스위치는 추가적인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스위치로 여러 대의 서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하드웨어 설치 비용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 경영 및 소프트웨어 담당 소렌 얀슨(Soeren Jensen) 부사장은 “인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IT 기술과 데이터센터 장비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DCIM 업체 최초로 소프트웨어만으로 구성된 서버 액세스 기능을 제공하게 됐으며, 각 데이터센터와 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작년과 올해 연속 시장조사기관 IDC가 선정한 DCIM 분야 마켓 리더로 뽑혀 이 분야의 기술력과 업계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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