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中企 우수제품 수출 촉진 앞장
남동발전, 中企 우수제품 수출 촉진 앞장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3.09.12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전기자재 구매 해외바이어 상설전시관 초청 견학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이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 촉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11일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는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7개국 해외 바이어 50명을 영흥화력본부로 초청,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는 '2013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중인 발전산업관련 구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관과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등을 소개,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수출전략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해외바이어들은 영흥화력 중앙제어실을 비롯해 해양소수력, 풍력단지, 태양광발전 등 종합 신재생에너지단지등을 견학하고, 국내 발전분야의 탁월한 설비관리 및 운영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발전회사 최초로 개관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관람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은 연간 12만명에 달하는 영흥화력(에너지파크) 방문객의 동선을 연장하고, 공항 및 수도권 근교의 입지여건과 편리한 접근성을 최대한 활용, 적극적으로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촉진제 역할을 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를 겸비한 상설전시관의 운영은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이 합작하여 설립한 수출전문 대행 무역회사(G-TOPS)가 대행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해외바이어들은 설치된 다양한 제품들을 실제 작동과 시연을 해보이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대부분의 전시 제품들이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는 사실에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자력으로 수출이 어려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 인증 취득지원, 전력설비 수출 시범화,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지원, 해외 거점지역 기반구축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