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영 전기안전공사 경남지사장
김 만영 전기안전공사 경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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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9.2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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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파수꾼 역할 담당할 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고품질의 전기안전점검과 최고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상 국민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안전예방에 힘써 오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김만영 경남지사장.

김 지사장은 지난해 경남지역 화재 2,383건 가운데 28%인 667건이 전기로 인한 화재로 밝혀져 그 어느 때보다도 전기안전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8월 경남 도내의 주택과 영업장 등 일반용 전기설비 37만호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만호(2.7%)에서 기술기준 부적합판정을 받아 시설보수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실 속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사고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 부적합 설비에 대해 개수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주된 임무”라고 말하는 김 지사장은 “전기재해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철저한 예방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며 관련업계 또한 사용전 점검을 통해 부실공사를 원천봉쇄, 국민안전을 스스로 지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안전공사 경남지사는 국민생활의 안전을 보장하고 전기안전의 파수꾼이라는 봉사정신으로 ‘전기안전 서비스 헌장’을 선포, 점검업무의 무결점 추구와 고품질의 전기안전 서비스 제공, 신뢰받는 기관으로의 정립 등을 위해 만반의 준비체제를 갖춰 놓고 선진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모든 직원들에게 “적외선열화상장비와 정밀전력분석계, 파형분석기록계 등 우수한 첨단장비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노후설비와 사고 위험성이 있는 이상설비를 사전에 발견, 수용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점검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장은 “전력산업구조개편의 궁극적인 목표가 저렴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기에 전 직원의 획기적인 의식변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자기개발과 적극적인 봉사정신이 개인의 발전은 물론 전기안전공사의 밝은 미래를 확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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