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점, 태풍대비 전기안전요령 홍보
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점, 태풍대비 전기안전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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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9.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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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통영지점(지점장 최원길)은 9월을 ‘태풍 대비의 날’로 정해 앞으로 태풍이 몇 차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해 감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보고 태풍대비 올바른 전기사용요령에 대해 사례별 홍보에 나섰다.

통영지점에 따르면 특히 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기는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을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요령을 미리 알아두어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풍때 올바른 전기사용 요령을 보면 집안이 침수되었을 때는 전기콘센트나 가전기기 코드 모터부분을 통해 누전돼 집안의 고인물에 전기가 흐르고 있을지도 모르므로 접근하지 말고 제일 먼저 분전함의 전원스위치를 차단한 다음 물을 퍼내고 건조시킨 후 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낙뢰가 발생시에는 통신선 등을 통해 과전류가 흘러 가전제품이 손상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번개가 치기 시작하면 외부안테나가 설치된 TV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번개가 치는 동안 전기기구를 만지거나 수리를 금해야 한다.

단 누전에 의한 감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누전차단기를 설치하고 또한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는 접지시설을, 누전차단기는 정상작동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용버턴을 이용해 월 1회정도 점검해야 한다.
이와 관련 통영지점 관계자는 “풍수해 예방 요령은 미리 알아두어 대비하는 것이 안전한 전기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 seoam@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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