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유통업계(B2C) 선두주자 - 부성케이블판매(주)
전선 유통업계(B2C) 선두주자 - 부성케이블판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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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9.2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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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신뢰바탕 공격적 영업강화
10월말 온라인 사이트 재단장

부성케이블판매(주)(대표 조재형 www.bsn.co.kr)는 지난 92년 케이블유통전문회사로 창립했다.

전선업계 유통시장에 대한 선점과 온라인 거래를 통한 매출활성화를 위해 지난 98년 11월에 온라인 사이트를 오픈하고 지방 5개 체인점과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했다. 이에 힘입어 이후 2∼3년 년간 매출액이 150억∼200억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부성케이블판매(주)는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된 전선재료값의 급등으로 인한 업체간의 출혈경쟁으로 인한 수익악화와 추가로 오픈한 전기용품 판매 쇼핑몰 부진으로 올해 5월까지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참 호황기였던 매출액 200억원 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저력은 조재형 대표이사의 10년이 넘는 전선제품의 유통경험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격적인 영업망을 펼치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벤처열풍에 너나 없이 전선제품 유통판매를 위한 기업과 소비자(B2C)를 위해 온라인사이트가 5개나 생겼지만 현재 유지되고 있는 것은 부성케이블판매(주) 하나 밖에 없는 것을 보더라도 짐작할 수 있다.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부성케이블판매(주)는 이달 말까지 전국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10월 말까지 온라인사이트를 보완해 재오픈 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될 사이트에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서서 신뢰와 편리성 측면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매·판매와 함께 결제시스템 구축, 홈쇼핑 수준의 동영상도 실시해 회원들의 제품정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일반인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2,000여명의 단골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와 할인된 가격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내년에는 차세대영상이동통신(IMT-2000)이 실시될 경우 휴대폰을 통해 전선 및 전기용품의 판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계획중이다.

또한 지난 4월에 영국의 케이블유통부분 공인기관으로부터 ISO9002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우선 중국을 대상으로 해외판매 계획을 구체화하고 나아가 미국의 케이블유통회사와의 제휴도 모색 중이다.



박영일 기자 help@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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