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소통·협력 통한 최고 안전관리 목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2일 역삼동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와 함께 'TOP SAFETY 3.0'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에서 서부발전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업을 통해 노사 공동으로 전력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함께 협력할 것을 결의했으며, 양 기관은 개방·공유·소통·협력 원칙에 기초한 서부발전의 'TOP SAFETY 3.0'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TOP SAFETY 3.0'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이고 전문화된 안전관리’로써 ‘최고의 안전관리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로, 서부발전은 이날 결의식을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외부의 목소리에 열린 자세로 귀 기울이고, 안전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과 문제점을 개방, 해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서부발전 조인국 사장은 인사말에서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우리의 안전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면서 “산업안전협회가 지난번 MOU 체결을 계기로 서부발전의 재해예방 활동과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7월 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안전전문가 안전 위해요인 발굴·제거 등을 통한 양 기관간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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