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 아스펜테크(한국지사장 김흥식)가 ‘아시아 매뉴팩처링 어워드 2013’에서 에너지 관리 기술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티네오 미디어의 평가단 22명은 국내 가장 큰 규모의 화학 회사인 LG화학에서 아스펜플러스(Aspen Plus), 아스펜 에너지 애널라이저(Aspen Energy Analyzer), 아스펜 익스체인저 디자인 및 래이팅(Aspen Exchanger Design and Rating)에 대한 사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아스펜테크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LG화학의 플랜트 효율성은 15% 증가 했으며 열회수 효율을 향상해 에너지 소비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공정 제조업체들은 아스펜원 엔지니어링(aspenONE Engineering)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사용, 자본 및 운영비용, 공정 설계를 동시에 모델링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또한, 아스펜원 매뉴팩처링 및 서플라이 체인(aspenONE Manufacturing and Supply Chain)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규제표준을 준수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에너지 효율 관리 및 더욱 생산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LG 화학 유성철 부장은 “아스펜원 엔지니어링 스위트는 부타디엔(butadiene) 플랜트 개선에 사용된 개발 솔루션을 통합한다. 아스펜원은 최적화 공정을 신속히 처리했으며 개선사항의 빠른 설비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아스펜테크 아시아 총괄 헨리 라우(Henry Lau)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매뉴팩처링 어워드에서 아시아 공정 제조업자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선도적인 기술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며 “공정 제조업자들은 아태지역에서 시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운영상의 목표를 달성하고 장기적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