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부장 선출…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기대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 대전지부가 결성됐다.
WiNK는 WISET 대전·충청권역사업단의 지역여성과학기술인 단체 활동지원 사업 후원을 받아 지역 및 기관내 WiNK 지부 결성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8월1일 대전·충청권 지역모임을 결성한 후 29일 결성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7개 기관 회원 40여명이 참석, WiNK 대전지부 창설 취지 설명 및 지부장 선출(지부장 설영실, 한국전력기술) 등이 이뤄졌다.
이날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된 설영실 지부장은 "오늘날 많은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섬세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WiNK 대전지부 창설을 계기로 원자력여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iNK 대전지부는 WISET 대전·충청권역사업단의 지속적인 지원속에 지역 여성원자력 과학기술인 결속은 물론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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