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영신해밀홈 42명과 3박4일 나들이
한울원자력봉사대(대장 한정탁)는 지난 11월5일~8일까지 울진군 후포면 소재 모자보호시설인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 한부모가족 42명과 함께 제주도로 가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영신해밀홈은 사별 등 불가피한 사유로 배우자 없이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모자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서 주택 무료제공, 취업알선, 자립정착금 지급 등 자립기반 지원사업과 모자상담, 아동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자가정 구성원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이번 여행프로그램을 비롯해 시설내 냉장고 설치, 명절 및 가정의 달 생필품 지원 등 모자가정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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