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0일간 겨울철 가스중독사고 예방위해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는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10년 이상 된 자연배기식(CF) 가스보일러와 전용보일러실에 설치돼 있지 않은 강제배기식(FE) 가스보일러 530대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노후 된 가스보일러의 작동상태와 배기통 연결부 손상여부 및 일산화탄소(CO) 누출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가스중독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결과 각 세대의 부적합 사항은 개선을 권고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종 개선 완료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가스보일러 이력사항을 도시가스 자체 고객지원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대성에너지는 노후 보일러의 경우 배기불량 및 연결부 손상으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점을 각 세대에 주지시키고 자율점검방법을 안내하는 등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초겨울에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