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광주본부, 희망햇살 장학금 등 전달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는 19일에 광주지역 ‘사랑의 울타리 협의체’ 발대식 및 저소득층 가구 및 차상위 계층 자녀들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청,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전남신재생에너지협의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 프로맥LED 등 6개 기관이 사회공헌활동 업무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6개 기관이 광주지역 ‘사랑의 울타리 협의체’에 서명했다.
또 광주광역시의 협조를 받아 가정용 가스(기름) 보일러(6대 580만원 상당) 및 희망햇살 장학금(5명 300만원) 대상자를 선발해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직 광주전남본부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문제가 국가적인 관심과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같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것에 대해 아주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저소득층 가구 및 차상위 계층에게 에너지복지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대상자에 선정된 광주보건대학교 치기공과 이준민 학생은 “상상도 못했던 장학금을 받게돼 기쁘게 생각하고 부모님께 재대로 효도 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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