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지난 28일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개최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으로부터 최고등급인 1등급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공기업이 15년 동안이나 우수기업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우리나라 품질 역사상 보기 드문 성과로, 한전KPS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한전KPS는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의 TPM 개념을 벗어나 ▲기본준수 ▲절차준수 ▲예방정비 ▲계획정비 ▲지속적개선 등 5단계의 KPS-Way TPM 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품질경영혁신 활동과 개선문화를 정착하고 있다.
한전KPS는 특히 고객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으로 서비스품질 인증을 통한 ‘Be the Master 운동’을 전개중이다. ‘Be the Master’ 운동은 '한전KPS의 완벽한 정비서비스를 통해 우리의 가치뿐만 아니라 고객의 가치를 높여주는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한전KPS는 정비기술력과 고객지향성을 핵심역량으로 매출액 5% 수준의 R&D 투자와 인재육성을 통해 발전설비 이용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호주 등 20개국에서 최고의 명품정비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전KPS는 품질경영실 오명근 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원자력정비기술센터 품질보증팀 최장욱 팀장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본사 품질경영실 터치 분임조가 사무간접 부문 우수분임조상 금상을, 정비사업본부 무지개 분임조가 현장개선 부문 우수분임조상 동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