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호상)는 29일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함께 ‘2013년 경기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그동안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 도민 의식고취 및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및 기초지자체를 비롯해 에너지다소비업체, 열사용기자재 제조․시공업체, NGO,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촉진대회에서는 에너지절약 신기술인 고효율 단열재와 보일러, 에어컴프레서 수처리 장치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하여 에너지절약 신기술을 보급하는데 앞장섰다.

전호상 경기지역본부장은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문화 정착에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