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당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할 것"
지난 1일 일부 매체의 '송전선로 전자계로 인한 암발병' 보도와 관련 한국전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전은 2일 해명자료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를 포함 세계 54개국, 8개 국제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2년에에 걸쳐 연구한 결과 '낮은 수준의 자계노출에 의해 암이 진전된다는 생체작용은 밝혀진 바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보도 관련 지역인 서산시 팔봉면 해당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당 송전선로 인근지역의 주택을 대상으로 한전에서 정확한 전자계 노출량 등을 측정, 해당 주민께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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