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NRC, 안전·규제분야 협력 증대 논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4일 원안위 접견실에서 앨리슨 맥팔레인(Allison Macfarlane)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 위원장과 양 기관 간 원자력안전 규제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한-미 양국의 원자력 안전·규제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관계를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원안위 직원의 NRC 파견, 위조품 방지대책 마련, 기타 양국의 주요 현안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원안위는 설명했다.
한편 맥팔레인 위원장은 전날인 3일,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및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을 방문, 주요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주요 시설을 시찰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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