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발표 및 우수성과 공유, 에너지절약 유공자 표창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홍)는 에너지관리자, 에너지산업계 종사자 및 에너지절약 유공자, 지자체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광화문 KT올레 드림홀에서 ‘BEMS 확산 및 동계 절전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BEMS 적용 우수사례를 일선 산업현장에 널리 보급․촉진하며 동절기 절전 실천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발표된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이해’, (주)KT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의 필요성 및 가치’, (주)포스메이트는 ‘포스메이트의 Real-time EMS와 에너지절약 활동’을 (주)삼성SDS에서 ‘ICT 기반 BEMS 운영기술 및 적용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에너지절약에 공헌한 공로로 서울중구청 등 3개 단체와, (주)썬텍그린 서승일 대표등 1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주)삼천리ES 고석순 과장 등 5명이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올 여름철에 전기절약을 솔선해서 실천했던 우수아파트 (최우수 2개소, 우수 5개소)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상홍 서울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겨울도 전력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특히 전기를 많이 쓰는 대형건물들이 난방온도(18∼20℃)지키기 등 절전운동에 힘써 주실 것과 일반 가정에서도 절전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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