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기분야 기술개발 추진방향 및 확대방안 논의
전동기분야 기술개발 추진방향 및 확대방안 논의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3.12.11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기평, 중소·중견기업 지원 기술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13일 데케이서울호텔 비파홀에서 국내 전동기 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 평가원 및 인증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전동기분야 기술개발 추진방향을 검토하고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전동기분야 기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기술워크숍은 올 한해 에기평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된 전동기분야의 포괄적인 기술·정책 공유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동기분야 기술개발 기획·평가·관리기관인 에기평과 관련 수행기관 외에도 효율인증정책을 총괄 관리하는 에너지관리공단과 국내 전동기 수요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기술개발 추진현황 및 방향을 점검하고 기술개발성과의 사업화 확대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산·학·연 기술전문가 및 수요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폭넓은 기술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한 워크숍에서는 국내 전동기분야 기술개발 지원현황에 대한 에기평 담당팀장의 발표 후 학·연 전문가 2인이 주제발표를 통해 문제점과 추진방향 등 당면과제에 대해 검토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수요기관간 패널토의를 통해 성과공유 및 사업화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이번 기술워크숍에서 산업분야의 필수요소로서 막대한 전기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전동기 기술 분야의 당면 과제를 재인식하고 제품개발 기관과 수요기관간의 폭넓은 상호이해를 통해 향후 개발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며 “이번 워크샵의 논의사항이 기술개발 정책으로 피드백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으며 향후 에너지저장 등 에너지효율향상 관련 타 기술분야로도 확대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