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전북, 에너지 전문가와 진단사업 간담회
에관공 전북, 에너지 전문가와 진단사업 간담회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3.12.2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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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진단사업 제도적 개선 및 진단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북도(지사 김완주)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곽칠영)는 20일 도내 대기업 에너지 전문가 및 외부 에너지 진단 전문가와 함께 진단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에너지 진단사업의 제도적인 문제점과 진단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지역 에너지 전문가들의 토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들은 차년도 진단사업 추진시 반영할 예정이다.

2008년 이후 매년 실시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사업은 영세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음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어왔다.

특히, 올해에는 20개 도내 중소기업이 무료로 에너지 진단을 받았으며, 그 결과 기대되는 예상 효과는 연간 1,100toe (절감액15억, 투자비59억) 정도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사업이 단순 아이템 발굴 제시라는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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