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서울시가 진행하는 초록 전통시장 사업에 자사의 친환경 고효율 LED 램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필립스전자는 관악 신사시장에서 진행된 초록 전통시장 1호점 선포식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램프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울시가 시행하는 초록 전통시장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필립스LED 램프는 기존 백열램프의 소켓 베이스와 완벽히 호환되어 누구나 쉽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 백열램프에 비해 전력 소모량을 최대 85%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수명은 약 5만 시간으로 한 번 교체 후 약 10년 동안 원래의 빛 품질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록 전통시장 사업은 전통시장 에너지 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백열등을 고효율 LED 램프로 교체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태영 필립스전자 대표이사는 “아직 백열등 사용을 통한 에너지 소비가 큰 전통시장에 필립스 LED 램프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필립스는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및 관련 혁신 기술을 보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필립스전자는 ‘심플리헬씨앳스쿨(SimplyHealthy@Schools)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및 공부방에 LED 조명을 지원하고 ‘필립스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봉구 방학천에 LED 조명을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