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광지점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한전 영광지점(지점장. 원유광)이 실시하는 ‘전력문화강좌’가 지역민의 호응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영광지점이 사내 문화관에서 2001년도 4/4분기 전력문화강좌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주부음악교실, 컴퓨터 교실, 어머니 논술지도교실, 재미있는 영화 산책, 실버스포츠 등이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분야의 강좌가 강사의 지도 아래 실시되며 여기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은 매주 200여명에 달한다.
또한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예술과 가족영화 중심으로 영화를 상영해 지역민의 여가 선용, 청소년 선도 등에 일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초청인사 교양강좌를 실시해 지난 9월에는 광주교육대 전원범 교수를 초청해 ‘아름다운 인생의 지혜’란 제목으로 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
전력문화강좌는 98년도에 영광지점에 문화관이 생긴 이후 시작해 지난해까지는 명맥만 유지해 왔으나 금년도 3/4분기부터는 대폭 활성화돼 왔다.
영광지점에서는 ‘문화 공연장이 지점 내에 갖추어져 있어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좀더 다양하고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겠다”고 밝혔다.
정법종 기자 power@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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