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모 석유감시단, 가장 비싼 주유소 강남구 동하석유..경유값도 최고
서울시내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차이가 리터당 각각 520원, 516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감시단 8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시내 25개구에 대한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의 상호 및 가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강남구 ㈜동하석유(SK 에너지)로 리터 당 각각 2395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 값이 가장 싼 곳은 강남구 소재 한강에너지강남제일(SK에너지)로 리더탕 1875원으로 가장 비싼주유소 대비 리터당 520원이 저렴했다.
또 경유 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동하석유(SK 에너지)로 리터당 2198원, 가장 싼 곳은 강남구 한강에너지강남제일 (S-Oil)로 리터당 1682원으로 조사돼 리터당 516원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 석유감시단은 지난 7일부터 서울시내 25개구에 대한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의 상호 및 가격을 매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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