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단장, 취임식서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사업 발굴 강조
서울시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신임단장에 송경섭 서울시 지방이사관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송경섭 신임단장은 경상북도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교통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송 신임단장은 1982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 지하철건설본부,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한강사업기획단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서울시의 현직 정통 관료이며, 이번 인사에서 SH공사에 파견돼 집단에너지사업단장으로 취임했다.
송 신임단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시 집단에너지사업 발전 방안 모색과 더불어 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좋은 사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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