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18일~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물산업박람회(2014 Water Korea)’에서 스마트 워터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워터 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 200개 이상의 기업 종사자와 특별시 및 광역시, 지자체 등 정부기관 관계자, 그리고 학계 및 연구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처리 시설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고객의 시설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워터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수처리 시설 컨설턴트와 엔지니어가 해당 시설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해 짧은 시간 내에 시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 워터 통합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관리부터 에너지 성능 및 유지보수 계획 수립까지의 다양한 단계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전반적인 수처리 업계의 주기를 고려하여 시설 설계, 제조 및 운영비용을 줄여주고 수질 유지와 안정적인 물 공급, 펌핑, 네트워크 감독 등의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변화하는 수질 관련 규제 및 요구 조건에 맞게 인프라를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수처리 시설에 들어가는 에너지 비용을 최대 30% 절약할 수 있고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여주어 환경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도미니크 게호드 워터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가뭄 과 물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 워터 통합 솔루션을 적용하면 수처리 시설 모니터링과 관리가 쉬워져 자원 및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규정에 맞는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고객의 만족도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