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대전충남본부,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운영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은 미래 에너지절약 주체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 및 충남교육청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은 지난 2009년 최초 시행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총 755개교 약 9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충남 교육청으로 신청하면 에너지절약 전문 강사가 원하는 날짜에 학교로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 및 시민단체의 전문 강사가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실시할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에너지사용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천석현 지역본부장은 “미래 에너지 소비 주체인 청소년들을 에너지 절약의 주체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에너지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