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보건소 운영 및 체험하는 에너지절약 행사 개최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우재학)는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에너지보건소’ 와 함께 ‘체험하는 에너지절약’ 행사를 운영한다.
에너지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보건소처럼 지자체와 협업해 에너지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현장밀착형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가 마련한 녹색장터와 연계해 진행한 ‘에너지보건소’에서는 ▲에너지에 대한 주민의식조사 ▲에너지절약 상담 ▲다양한 에너지절약 체험활동 ▲에너지절약 정보제공 등이 이뤄진다.
또한 에너지절약생활 실천 활동으로는 태양열 조리기, 태양광 모빌, 자전거 발전기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앞으로 에너지보건소는 각 구청별 상황에 맞춰, 녹색장터나 주민 설명회 또는 민원실 활용 등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 에너지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한 각종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에너지보건소가 지역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의식을 고취하고 에너지이용효율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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