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 3년 맞아 전국 3개 지역 설명회에 500여명 참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의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난 15일~22일까지 ‘RPS 제도 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로 판매사업자로 선정된 발전소 및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자들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영남권(5/15), 호남권(5/19), 수도권(5/22)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설명회에서는 RPS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시 주의해야 할 시공사례, 태풍, 눈 등의 자연재해와 인재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과 방법 등 안전관리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급인증서 발급절차 등을 안내해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의 의문점을 해소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영배 에너지관리공단 RPS사업실장은 “RPS 제도의 공급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시장의 요구를 수렴·분석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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