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이용한 발전시스템 현황 점검 및 토론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22일 지역 특성을 살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보급방안 연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기술연구원 정대헌 박사가 ‘국내 가축분뇨를 이용한 발전시스템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참석자 간에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직원 전문성 강화프로그램인 KEMCO Academy의 일환으로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운영 중인 자발적 학습조직 ‘LEAD파워’에서 개최했으며 6월 중에는 충남도 내 기초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담당자를 초청해 충남도 내 축산분뇨활용 바이오가스발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LEAD파워’ 담당자는 “축산농가가 많은 충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바이오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화 모델 발굴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학습조직을 구성했으며 지역 특화 에너지 사업모델 발굴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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