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전력관리처, 변전소 종합감시시스템 세미나 개최
남서울전력관리처, 변전소 종합감시시스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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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11.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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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울전력관리처는 지난 8일 변전소 종합 감시시스템을 주제로 한 전력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남서울전력관리처(처장 김지영)는 지난 8일 순간전압강하, 고조파 및 변전소 종합감시시스템을 주제로 한 전력기술 세미나를 남서울전력관리처 직원 및 인근 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전력계통이 점점 복잡·다양화되고 전력전자 기술을 이용한 전력변환장치의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전력계통의 고장발생시의 순간전압강하 등 전력품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있는 직원들의 전력품질에 대한 신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변전소 종합 감시시스템에 대한 소개 및 시뮬레이션을 시행함으로써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의 주제발표는 관련분야의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장길수 교수, PSD Tech 강창원 사장, Siemens Korea의 정하중 팀장 등 대학 및 관련업체의 전문기술진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후 전력계통에서 발생되는 고조파현상과 계통등요 및 고장시 문제시되고 있는 순간전압강하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으며, 또한 변전소 종합감시시스템에 대한 운영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실무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남서울전력관리처는 전력품질 해석 및 과도현상 분석능력 등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기술수준을 더욱 높이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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