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연구·실험 최적화 측정기 전시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5월10일~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KOREA LAB 2014(제8회 연구 실험 및 첨단분석 장비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테스토코리아는 무선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 ‘테스토 사베리스’, 데이터로거 등 실험실, 연구실 등의 온습도 관리에 필요한 휴대용 측정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인 운송용 데이터로거 ‘testo 184’도 선보여 제약 물류 업계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온습도는 물론, 압력, 난류, 이산화탄소, 조도 등을 동시에 7채널까지 측정할 수 있는 종합 환경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도 소개한다.
‘KOREA LAB 2014’는 전세계 25개국 900개 사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국내 과학 장비 분야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테스토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제약 산업에서 테스토의 다양한 측정기가 실제 제약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 지 보여주는 부스를 운영한다. 테스토코리아는 부스에서 제품 개발이 이뤄지는 실험실부터 생산, 제품 보관, 운송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현장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전망이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KOREA LAB 2014’를 통해 많은 제약 담당자들이 무선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한 테스토의 다양한 측정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테스토의 정확하고 정밀한 측정기는 국내 제약산업의 품질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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