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A/S 전문기업 전국 서비스 시작
신재생에너지 A/S 전문기업 전국 서비스 시작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4.07.0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 설비 A/S 전담기업’ 선정

시공업체의 폐점이나 휴업으로 A/S가 불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유지․보수하는 55개 기업이 선정돼 이달부터 전국 서비스를 시행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풍력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설치된 설비의 애프터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A/S 전담기업'으로 (주)퓨얼셀파워 등 5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A/S 전담기업은 A/S 대응체계, 전담인력, 사후관리 실적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7월1일부터 전국 11개 지역을 전담해 설비를 시공한 기업이 폐업 또는 휴업하거나 시공기업을 통한 A/S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시공기업을 대신해 사후점검 및 A/S를 수행하여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A/S 전담기업의 활동 지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TEL 1544-0940, ascenter.kemco.or.kr)를 운영하고 출장비 등 경비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A/S 전담기업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할 경우, 선정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래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A/S 전담기업 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후관리 만족도를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및 이용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