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해석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공유
원자력 안전해석 분야 최신 연구 성과 공유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4.07.15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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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제9회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김무환)은 오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안전해석의 역할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2014년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은 원자력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한 안전연구 성과의 활용을 장려하는 장으로, 지난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KINS,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해 원자력 관련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내 원전의 안전규제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해석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기 위한 4개의 기술세션, 3개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술세션’에서는 ▲안전해석코드 기반기술 ▲안전성평가 기술 ▲중대사고/PSA의 새로운 도전 ▲중수로 국내 안전해석 현황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안전해석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원자력안전 패러다임의 변화와 안전해석 ▲한국수력원자력 중대사고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패널토의’에서는 '안전해석의 역할변화와 도전'이라는 심포지엄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 원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해석의 해결 과제를 논의하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KINS 류용호 부원장은 “이번 안전해석 심포지엄은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원자력 안전해석 분야가 당면한 현안은 물론 미래의 안전규제 기술수요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 및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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