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7일~9일까지 학여울 SETEC 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Asia LOHAS 식품·환경발명대상 박람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착한탄소프로젝트, 시민햇빛발전소 및 아시안게임 탄소 배출권 기부 등 공사의 공사의 환경 경영의지와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참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Asia LOHAS 박람회’는 안전과 친환경성을 중시하고 행복한 삶을 주제로 창의적이며 친환경적인 기업의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출 증대에 이르는 로하스 경영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0년간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통해 효율적 에너지 이용과 환경개선 및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박람람회에는 제습냉방과 매립가스(LFG), 우드칩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제로 전시에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제13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발명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 좋은 작품을 출품한 2명의 청소년에 대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표창장을 수여해 유능한 인재를 격려하고 로하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명률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원본부장은 “청소년들에게 지식기반산업의 핵심인 창의력 계발을 지원,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는 창조적 인재를 발굴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산업발전에 기반이 되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