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 태권도 친선 교류전
한・중 청소년 태권도 친선 교류전
  • 김양수 기자
  • seoam@seoamart.co.kr
  • 승인 2014.08.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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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태권도협회장기배…한・중 임원 선수 500 여명 참석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2014년 창녕군 태권도 협회회장기 한・중 청소년 태권도 친선 교류전이 창녕군과 창녕군체육회 후원으로 지난 1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손태환 창녕군의회의장, 중국 항조우 우방 쑨리문화체육예술학교장, 이순달 경남태권도협회관리원 위원장, 영남권 태권도도장 한・중 임원 선수 5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삼덕 창녕군 태권도협회장 개회선언에 이어 식전행사로 창녕전통국악예술연구원 경기민요 공연과 우포따오기태권도 격파 시범이 진행됐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이면서 이제 다양한 계층에서 전 세계인이 심신을 연마하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창녕군협회장기대회 및 한, 중 청소년 태권도 친선교류전은 단순한 운동경기를 떠나 양국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 했다.

우방 쑨리문화체육예술학교장은 “중・한 태권도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의 문화를 더욱 잘 이해하고 서로 믿고 공부하고 진보한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친구만 있다면 하늘 끝에 있다한들 이웃 같으니 비록 두 나라가 이역만리일지라도 지구 촌에있고 세계평화라는 같은 꿈을 꾸고 중, 한양국민이 한 가족이라는 공동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한・중 태권도 친선경기는 개인품세 8강토너먼트방식, 단체품세 토너먼트방식, 겨루기개인전(경상남도대회입상자. 각 지역대표. 도대회 참가 희망자 ) 순으로 진행 됐다.

진삼덕 창녕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주신 23개 관장님과 멀리 중국에서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전파에 힘쓰시는 문점상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진회장은 이어 “선수 여러분은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일꾼으로서 튼튼한 몸과 정신으로 미래를 책임질 나라의 기둥이며. 태권도는 올림픽에도 채택된 훌륭한 경기 종목임을 인식하고. 대회에 출전한 선수 여러분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하면된다 ”라는 군은 의지를 갖고 개인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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