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인천본부, 자월도 등 125가구 점검 및 보수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교통여건이 어려워 난방시설에 대한 점검 및 보수가 힘든 점을 감안해 자월도, 소이작도, 대이작도, 승봉도 4개 도서지역의 125가구를 직접 방문, 가정 난방시설의 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김창구 인천본부장은 “에너지관리공단의 기관 특성을 충분히 살려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에 대한 난방시설 점검 및 보수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인천지역의 에너지유관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5월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저소득층 LED교체 및 전기․가스시설 점검 등의 사업을, 6월 중순에는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전기냉방시설 점검 및 보수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연말에는 복지시설에 대한 보일러 점검 및 단열강화 등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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