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부터 3주에 걸친 주요 점검내용은 ‘누전여부’, ‘문어발 배선 및 과부하 전열기구 사용’, ‘백열등 비닐코드배선 및 임의배선 사용’, ‘누전차단기 동작불량 및 미설치 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더불어 전기안전사용요령을 전기사용자에게 주지시켜 안전한 전기사용을 계도하고 전기화재 예방에 주력하는 등 부적합설비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래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장소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져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사고가 초래한다”며 “이같은 대형화재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국 재래시장 655개소의 전기설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