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료, '창조인재경영/인재양성' 공공부문 대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지난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창조인재경영/인재양성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글로벌 톱3 핵주기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인적자원 개발의 가치를 인식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 우수한 인재의 육성 및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해외사업 수행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UAE 신규원전 설계전수 강사 육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 운영 등의 성과, 국내 유일의 핵연료 설계·제조 특성에 따른 자체 훈련체계 구축 및 교재 제작, 사내강의 전문가 양성 실적 등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재희 사장은 “인재의 육성은 한국의 원자력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원전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중요 요소임과 동시에 해외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바탕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창조적 인재 및 원자력 전문가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대상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창조적 가치창출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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